라디오스타에서 이혼사실 밝힌 탁재훈 이효림 부부이혼 이유 및 이혼소송 결과

라디오스타에서 이혼사실 밝힌 탁재훈 이효림 부부이혼 이유 및 이혼소송 결과

 

방송인 탁재훈이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머리 아파' 특집으로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B.A.P 힘찬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윤종신은 방송인 탁재훈을 향해 "자숙기간 또 하나의 일이 있었다. 싱글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에게 "재혼계획은 없냐"고 묻자 탁재훈은 "없다"고 단호하게 얘기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김흥국이 불쑥 "재혼 질문하기엔 이르지 않냐고 얘기했고, 김구라에게 "재혼 소식 있잖아"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김구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며 화를 냈다고 하죠.

 

한편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은 "아이들 생각해서 일도 다시 하고 싶어졌다. 아이들에게 얻는 힘이 굉장히 크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과거 돌싱 탁재훈 이혼소송 관련 내용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탁재훈이 이혼소송 중 외도 사실을 제기한 아내 이효림과 모 언론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웠었죠. 한 매체에 따르면 탁재훈 측은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아내 이씨와 언론사, 이를 보도한 이 모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고, 1억 원의 손해배상도 함께 청구했었다고 하는데요.

 

탁재훈 측은 소장에서 “방송인 탁재훈이 ‘이혼 소송 기간 중 3명의 여성과 동시에 외도했고 이들 여성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동반하여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자녀들에게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기사 내용이 나온바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결과 탁재훈은 이혼소송 기간 중 3명의 여성과 외도한 사실이 없으며 이들 여성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없고,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도 없어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고 밝혔습니다.